【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소장 최익만), 평창 동계올림픽위원회, 감리단과 함께 3월 22일(수)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주)포스코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가 시공하고 있는 평창 IBC(국제방송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원청사와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FM-2050* 건설기계·장비 사망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내 건설공사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관련 대형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원청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을 통해 5대 건설 기계·장비로 인한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김무영 지사장은 “건설현장에서의 건설기계·장비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원청과 협력업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작업전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공사 현장에서 원청과 하청간의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로 무재해를 달성하여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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