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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민주시민을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해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됐다.인성교육진흥법은 인성을 기르는데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 필수교육으로 제도화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법이다.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라 인성교육에 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한편,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 상황에 적합한 인성교육
기고
편집국
2016.09.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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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히도 더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성큼다가왔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농어촌 지역에서는 풍성한 오곡백과들을 추수하기 위하여 한창 분주한 모습이다.올 한해는 오래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과수 등 여러 농가들이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관계로, 농민들은 한 알의 농작물을 더 수확하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이다.하지만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의 농심(農心)과 민심(民心)을 이용한 절도 범죄가 기승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 해 평균 농작물 절도 피해 건수는 전국적으로 약 10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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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추석이 벌써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동차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갓길 차로로 주행하는 사례가 있다.또한 장시간 운전의 피로로 인한 휴식, 급한 용변을 보기 위해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고속도로의 갓길을 잠시 쉬어가는 곳 등으로 오해하는 운전자들이 많다.갓길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의 인식이 이처럼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갓길은 긴급자동차나 고장차량의 비상대피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하지만 여기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점은 안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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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천만시대 운전을 하다보면 주차된 차와 차 사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역주행하는 등 자전거 운전자들의 부주의나 교통법규위반행위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의 아찔한 경험을 한번쯤은 했을 것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이런 자전거 운전자들을 도로 위의 불청객 고라니에 빗대어 자라니족(자전거 + 고라니 합성어)이라 부르는 실정이다.한마디로 고라니처럼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반영한 신조어다.도로교통법 제2조에 의하면 자전거도“차”로 분류되어 자동차 운전자와 만찬가지로 관련법규를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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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어떤 것을 먹을까? 어떤 옷을 입을까? 무엇을 할까 ? 특히 음주뒤에 운전은 더욱 고민을 하게 된다 “몇 잔 먹었으니 운전해도 되겠지”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이정도 술 먹고 운전 하는 것을 괜찮겠지” 라는 고민을 한다현재 대한민국 술 소비량은 1년에 1인당 소주92병, 맥주146병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인구대비 3위안에 드는 순위이다. 위와 같은 통계에서도 보듯이 우리나라에는 oo모임 등이 많기 때문에 술자리가 많을 수밖에 없다.음주는 주의력, 판단력, 지각능력, 시각능력을 저하시키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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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는 시기인 만큼 안전운전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들이겠지만 운전은 조심해서 하나도 나쁠 것이 없다.먼저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전을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야간에만 전조등을 켜고 운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큰 착각이다.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의 역할을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현 위치를 알리기도 하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운전하는 동안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켜고 다니는 것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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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9월15일 추석당일을 전후로 길게는 1주일, 짧아도 5일이라는 긴 연휴가 되어 예년에 비해 한층 들뜬 분위기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빈집털이범’이다. 최근 5년간 설보다 추석에 빈집털이범 검거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이번 추석에는 미리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이러한 빈집털이 피해를 막으려면 첫째로 철저한 문단속을 하여야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창문과 현관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고 집을 비우는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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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논란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결정이 내려짐으로써 다음 달 9월 28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에 경찰은 김영란법 대응수사 전담팀(TF)를 구성하여, 300p 분량의 수사 매뉴얼을 구성하고, 일부 경찰서에서는 공직자들의 부정청탁법 숙지를 위한 관련사례 위주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김영란법은 헌법기관(입법·사법·행정 등),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직유관 단체 및 공공기관, 각 급 학교 및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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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택배 알림을 위장한 스미싱(전자결재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범인들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유도하여 클릭을 하면 악성 코드가 자동 설치돼는 수법을 사용한다.소액결재는 물론 개인정보와 각종 금융 정보까지 해킹이 가능하다. 문자 내용은 “00택배 – 고객님께 추석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아래를 주소를 클릭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www.~~~.~~~~” 의 형태로 인터넷 접속을 유도하도록 발송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마트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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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라는 말이 이젠 우리 사회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늘 함께 호흡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혹은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결코 적지 않은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가족, 그들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융화되기 위해서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그러나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종사기(일명 스미싱) 등 각종 피
기고
편집국
2016.09.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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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대 명절 중인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고향 산소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일찍하기 위해 나온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곳곳이 북새통을 이뤘다. 우리나라는 벌초와 성묘를 지낸 후 조상 묘에 제를 지내고 조상님께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심결 한잔 한 ‘음복’이 커다란 재앙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우리는 흔히 ‘음복’ 한잔 쯤이야! 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을수 있은데, 결코 한잔의 ‘음복’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않된다.
독자투고
황만호 기자
2016.09.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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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가 있었을 당시 최초로 신고 되었던 119에서 해양긴급신고 담당부서인 122로 다시 연결되어 사고 내용을 반복설명하는 과정에서 2분이라는 ‘골든타임’이 허비되었다.이처럼 우리나라의 안전 관련 신고 전화는 총 21개로 국민들의 혼란이 적지 않다. OECD 34개 국가 중 신고 전화를 통합 운영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하여 단 6개 국가 밖에 되지 않는다.또한 119로 걸려온 비긴급 전화는 약 27%, 112는 약 44%로 정작 필요한 긴급 상황의 대응력이 저하되는 것이 현실이었다.이러한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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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추석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결혼 이주여성들이 그렇다옛 말씀에 “화장실과 처가는 멀어야 좋다” 라는 말이 있지만 이들에게는 어떨까?조금만 떨어져도 부모형제를 그리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많은 결혼이주 여성들은 이국 만리 타향살이에 일면식조차 없던 한국인 남편을 만나 다문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이번 추석을 보낸다.2015년 여성가족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가족은 30만 가구에 이른다.어느 덧 단일민족 순수혈통을 내세우던 우리 사회에 다인종, 다문화가정은 뿌리 깊게 자리 잡았고 인적 기반에 큰 틀을 형성하고 있다
기고
편집국
2016.09.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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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 오랜만에 돌아간 고향 등 민족 대 명절 추석을 생각하면 온통 즐거운 생각뿐이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빈집털이 예방을 하지 못해 즐겁지 못한 추석을 보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매년 설, 추석명절, 휴가철 등 빈집털이가 성행하는 시기가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빈집털이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한다.빈집털이 예방법으로는 ▲ 창문·현관 등 문단속의 생활화 및 철저히 하기 ▲ 우유·신문 등 정기 구독물 일시 중단시키기 ▲ 열쇠·자물쇠 등을 소화전이나 화분 밑에 두고 다니지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09.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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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자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다. 예로부터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라고 했듯이 미래사회 도약의 단초는 청소년들로 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은 많다. 육체적 성숙과 사회적인 가치관 사이의 심리적인 갈등,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적 가치의 괴리 현상에 힘들어 하고 있다.최근 우리의 현안이 되고 있는 청소년문제는 사회에 존재하는 청소년들과 관련된 어떤 현상에 대해 영향력 있는 집단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라 할 수 있다. 대중매체가 청소년을 취급하는 경우 대부분의 청소년을 폭
특별기고
편집국
2016.09.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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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의 경우 대부분 이런 기능이 없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운전 중 조작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내비게이션은 전체의 12.5%에 불과했다. 내비게이션 10대 중 9대는 여전히 운전 중에도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통화하거나 문자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읽고 쓰는 행위, 또한 네비게이션을 조작하는 행위는 교통사고로 직결되는 좋지 못한 운전 습관이다. 우리 모두 지금부터라도 바로 잡아보자.
기고
편집국
2016.09.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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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16년 6월 1일부터 아이보리색 경찰제복에서 디자인이 변경된 청색 계열 경찰제복을 착용중이며 이와 관련 경찰청에서는 경찰제복 및 장비의 무분별한 유통방지, 경찰사칭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에서는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관한 법률(약칭:경찰제복관리법)을 제정 하였다.이와 관련 일반 국민의 경찰제복 및 경찰장비의 착용이 금지 되며 또한 경찰제복 및 경찰 장비의 제조 판매업체는 의무 등록제가 시행 되고 있으며 경찰제복에는 제복, 계급장, 어깨휘장 등 부속물류 등이 포함 및 경찰장비의 경우 수갑, 방패,경찰 권총, 경찰 차량 등
오피니언
편집국
2016.09.0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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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뒤편 캐리어나 자전거, 기타 짐 등을 설치 시 번호판을 가리면 불법이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법을 어기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짐 뿐 아니라 반사 테이프를 부착하기도 하고 번호판에 LED등 부착으로 자동차 번호 판독이 불가능 하도록 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한다.이를 막기 위해 처벌 강화 같은 각종 제도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각종 단속을 피하고 불법 주차를 하기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불법 행위를 하고 처벌을 피한다는 단편적인 문제뿐 아니라, 불법 행위로 인한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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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동안 땀 흘린 노력의 대가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맞을 시기다. 한여름 비지땀을 흘려가며 조석으로 애지중지하며 보살피던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수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확한 농산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철저히 보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한번 잃어버린 물건을 다시 찾는 것은 처음부터 관리를 잘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농산물의 경우는 주인을 특정할 수 있는 표시가 없어 다른 물건보다 더 어렵다.농촌지역이 고령화되면서 방범의식 또한 크게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고, 절취 방법도 날로 지능화되고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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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심
독자투고
편집국
2016.09.06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