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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눈소식에 영하를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운전자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블랙 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이다.블랙 아이스(black ice)란 눈이 온 후 낮에 녹아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위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는 현상이다.대부분 운전자들은 눈이 내리거나 쌓였을 경우 알아서 감속운전을 하므로 사소한 미끄러짐 사고 외 대형 사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반면 위와같이 영하의 날씨에 블랙 아이스가 형성될 경우에는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으므로 평소와 같은 속력으로 운전하다가 미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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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국가가 달성해야 하는 수많은 과제들 중 물적자원이나 인적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다양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러한 물적.인적자원들의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해 주기 위한 수단으로 수준 높은 사회적 자본의 형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은 물적자본.인적자본과 더불어 제 3의 자본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자본은 인간관계에 있어 협력을 촉진시키는 모든 사회적 자산을 포괄하는 것으로 사회적 협력을 촉진시키는 제도, 규범, 네트워크, 신뢰 등을 포함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도
기고
편집국
2016.11.2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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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소설(小雪)이 지나 한겨울로 진입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이시기를 잘 준비하면 한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요즘 국내외 정세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예기치 못했던 국내 상황은 장기화 되지 않을까 염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적 우방인 미국의 정권교체는 우리 국민들의 정서와 맞지 않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이로 인하여 2016년이 저물어 가는 시기에 국민들의 마음이 더욱 편치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전통적으로 어려
기고
편집국
2016.11.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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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언제일까? 당연히 송년회와 망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12월 달이다. 해마다 끊임없는 음주단속과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에도 음주운전은 연말연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범죄행위이다. 음주상태에서는 자제력과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잘못된 자신감으로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졸음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또한 음주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 시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음주운전사실이 걸릴 까 두려워 도주하는 사례, 이른바 뺑소니의 사고
오피니언
편집국
2016.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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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찰청에서는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히면서 상황에 따라 주 1회 이상 주야간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심리를 미리 위축시킬 계획이라고 한다.경찰서별로는 관할 구역 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잦은 도로를 중심으로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취약시간대인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최근 5년간 겨울철 자동차사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12월 이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설과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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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남은 여생을 더 안락하게 보낼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해드린다면 더 즐겁고 축복받는 날만 이어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니 용기가 마구 솟았다.이 일을 하고부터는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내가 섬기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고귀한 애국심 덕분에 지금 우리는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살아 갈 수 있으니 항상 감사하다. 어렵고 고단한 삶을 살아오시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령보훈가족 어르신들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고 남은여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도 나는
기고
편집국
2016.1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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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내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 내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신앙은 매우 중요하다. 입증할 수 있으면 과학이라고 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세력이 많으면 종교라고 하고, 입증할 수 없는 것을 믿는 세력이 적으면 미신이라고 한다.기독교 신앙의 근거는 성경이며,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에 따르면 우주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남자를 흙으로 만드셨으며, 남자의 갈비뼈로 여자를 만들어 남자는 여자보다 갈비뼈가 하나 적다.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에서 인간으로 태어났고, 마리
기고
편집국
2016.11.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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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절기 소설이 지났다. 일부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겨울이 되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추운 날씨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인체에 병원균이 침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다.자동차도 사람과 같이 추운 겨울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차량 점검요소들을 통해 차량관리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첫 번째, 배터리를 점검하자. 겨울철에는 히터 등 온열장치 사용이 많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미리 배터리 표시등을 확인하여 배터리를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11.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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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지방병무청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30여개 소집부대에 강원도 예비군 8,000여명을 입영시켜 동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안전한 병력수송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주신 수송업체, 음주측정을 맡아주신 경찰관, 그리고 소집부대 지휘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내년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동원훈련은 평시에 소집부대의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전시 임무를 숙지시켜 유사시 신속·정확한 병력동원소집으로 군 전력 발휘를 보장하기 위하여 소집부대별로 실시한다. 동원훈련 부대지정은 전국 또는 시
기고
편집국
2016.1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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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벌서부터 기세를 부리고 있어 화기취급이 늘어남과 동시에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주택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주택화재는 한가정의 보금자리를 잃고 경제적, 심리적으로도 다른 화재보다 몇 배로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화재예방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기고
편집국
2016.11.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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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초겨울에 접어들었고 가정에서는 김장 등 겨울나기 준비하느라 바쁜 철이기도 하면서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겨울철 교통사고는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해 비롯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사전에 엔진오일, 부동액, 배터리 등 점검이 필요하며,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제동력이 떨어져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마모된 타이어를 스노타이어로 교체하고 많은 눈을 대비 차량용 체인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요즘 산간 지방에는 영하의 날씨로 심야와 새벽에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높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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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스나 택시 등에서 핸드폰을 놓고 내리거나, 물건을 분실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LOST112)를 적극이용하자.‘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란 경찰관서나 유실물을 취급하는 전국의 모든기관이 통합운영 중인 곳으로서, 유실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쉽고 빠르게 분실한 물건을 찾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LOST112 이용방법은, 인터넷에서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로스트112’를 검색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이트 내에서 분실물 신고 코너를 이용하여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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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이즈음의 계절은 가을이 깊어지며 찬바람이 스산해지는 겨울로 접어든다. 옷깃을 여미며 따뜻한 것들이 생각나고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가족, 친지, 이웃과 어울려 김장김치를 담그던 옛 정취가 많이 없어져 가지만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 함께 울고 웃던 우리네 정서는 아직도 곳곳에 남아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차가워져 가는 기온보다 더 따뜻한 마음의 정성들이 모여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나누는 소식들을 접하면 부끄러움과 함께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된다. 우리 이웃에는 힘있고 잘사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외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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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아버지가 아들에게, 강 건너 어느 집이 불타고 집주인과 그 식솔들이 울부짖고 있을 때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봐라, 아무리 좋은 집이 있어도 불나면 없느니만 못 하다. 우리는 집이 없으니 불날 일도 없고 불이 나도 탈것도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그러니 너는 아버지를 잘 둔 것이다.”요즘 신문을 보면서,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그 거지 아버지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자위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영어 단어들과 익숙하지 않은 말들이 신문을 장식한다. 경제에는 문맹이라 증권투자 등 돈을 굴릴 줄 모르는 자신이
기고
편집국
2016.11.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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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 사람의 그릇된 처신으로 인해 온 나라가 난리법석이다. 지난 12일에는 광화문에 모인 집회인파가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경찰 측 추산 28만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아울러 지난 19일에도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이 다시 집회에 참가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우리나라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한국의 민주화가 본격화 되면서 시민사회의 공론의 장과 조직화를 위한 시민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한국의 시민운동은 압
기고
편집국
2016.11.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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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눈이나 비가 온 것도 아닌데 도로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을 볼 수 있다.이것이 바로 겨울철에 생기는 “블랙아이스”현상 때문이다.“블랙아이스”란 기온이 떨어지고 차량통행이 한가한 심야새벽시간대 교량, 터널 입출구, 산모퉁이 그늘진 곳과 같이 습도가 높은 지역의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현상이다. 운전을 하면서 육안으로는 쉽게 구별되지 않아 블랙아이스를 만나면 당혹하여 나도 모르게 급제동을 하게 되어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특히 늦은 출근길 급한 마음에 속력을 내어 달리다가 갑자기 블랙아이스를 만나면 급제동을
기고
편집국
2016.11.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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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벽6시경 동해시 묵호지구대 관내에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있던 탱크로리 차량을 들이 받았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경위는 조사중에 있지만 여기서 우리는 대형차량의 불법밤샘주차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물론 운전자의 잘못도 있지만 만약 사고당시 탱크로리 차량이 갓길이 아닌 차고지에 주차가 되어있었다면 사고 발생을 막는 것은 불가피 했지만 그래도 사망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 같다.대형차량들의 불법 밤샘주차 및 주정차위반의 위험성은 생각
독자메아리
편집국
2016.11.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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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품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하는 지역경찰이 될 것을 다짐한다.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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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기 승용차에서 옷을 벗고 외간 남자(53세)와 함께 있던 42세의 여인이 남편에게 들키자 한강에 투신해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숨진 여인과 함께 차에 있었던 남자는 현역 육군 준장 이 모 씨로 확인됐다. 이 준장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으로 약 5년 전쯤 영어 동호회에서 숨진 이 모 여인을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당시 한 달에 두 번씩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15년 경력의 베테랑 보험설계사인 이 여인은 주로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영업했고, 이 준장도 고객 중 한 명이었다.숨진 이
기고
편집국
2016.11.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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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촛불 집회를 앞두고 충돌을 우려하는 소리가 많았으나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경찰 추산 26만 명이 참가하였음에도 주최 측이나 참가자, 경찰 등 모두 노력한 결과 평화적인 집회로 마무리 되면서 국민의 화합과 국가적으로 대외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우려와 달리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 큰 불상사 없이 끝난 것에 대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를 드린다.그동안 우리의 시위 문화는 많은 군중이 모이면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양쪽에 부상자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망자까지 나와 안타까운 일들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하지만
독자투고
편집국
2016.11.17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