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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공적인 마라톤 개최를!
올 봄에도 어김없이 마라토너들의 축제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2015 대구국제 마라톤」대회는 4. 5(일) 08:00에 시작하며, 08:00～12:30까지 4시간30분 동안은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엘리트 코스에 참가하는 132명의 선수 등을 포함하여 풀코스, 10km 코스 등 국‧내외의 마라톤 선수 1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콜센터는 053-120이며 통제구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찰에서는 행사 당일 교통경찰, 교통기동대, 교통싸이카 등 630여 명을 주요교차로 및 도로변에 배치,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 소통 및 불편해소에 주력하고, 교통우회 안내입간판 설치, 도로변 문자전광판․방송망 등 이용, 교통소통상황을 신속히 전파, 적극 우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각 구간 별 중구의 국채보상공원에서 출발하여 동구, 북구, 수성구 관내를 거치게 되는데, 마라톤 진행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국제적인 행사를 잘 치러야 할 것이다.
수성경찰서 교통안전계
순경 박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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