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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이 없이도 지켜야 할 우리의 교통안전
우리 곁엔 24시간 수성구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통안전계 직원들이 있다.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경찰 또한 덩달아 바빠졌다. 교통관리의 수요는 늘어가는 반면 근무 인원은 한정되어 있기에 몸이 2개라도 버거운 정도가 되었다.
특히, 수성구는 권역이 넓고, 행사‧집회가 많아 수시로 교통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단속 민원이 많아 교통법규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단속도 해야 하며, 사망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해야 한다. 이렇듯 교통경찰관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만약 교통경찰이 거리에 없으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운전자들은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교통법규에 대한 필기시험을 치르고 실기 시험도 통과해야 한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통법규 소양 뿐 아니라 지식도 있어야 하는데 운전자들은 합격을 위한 공부로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교통경찰이 없는 경우에도 법규만 잘 지킨다면 교통흐름이 원활할 수 있으니 운전자들 스스로가 나의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본인이 ‘교통경찰’이라는 생각으로 운전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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