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이혜진 지원단장(2021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왼쪽부터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이혜진 지원단장(2021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단장, 이혜진)이 지난 25일,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 ▲지역사회 인식 수준 개선 교육홍보사업 ▲시·군 담당자 전문지식 및 기술 함양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군 사업 총괄 조정 및 자체평가에 힘써왔고 특화사업으로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관리 방법을 배우고 스스로 행동 변화 목표를 세워 실천하도록 독려하여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혜진 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과 관리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애써주신 18개 시․군 보건소와 협력기관 및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함께 하는 지원단 동료 직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수상의 공을 돌렸다.

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강원대학교병원이 2013년부터 강원도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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