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만호 기자】=산림청은 9일, 발생된 강릉 옥계면 산불이 10일 오전 7시 현재,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 옥계면 산계리 산119번지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28분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됐으며 강한 바람으로 불이 옮겨 붙으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20ha로 추정된다.

현재 새벽부터 산림헬기 17대(초대형 3대·대형 13대·중형 1대), 진화인력 1500 여명이 투입되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오전 중 강릉 옥계면 산불 진화를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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