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오상권)은 9일 동해해경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오상권)은 9일 동해해경서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는 해경서 2층 대강당에서 동해서 경찰관과 의경들을 격려하고, 현업부서에서 해양 사고 예방활동에 공이 큰 업무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5천톤급 경비함정과 해경안전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오 본부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해해경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해상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동해해경본부 소속서인 속초․포항해경서를 거쳐 마지막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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