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일, 자원봉사자 110명…건전한 여가문화 및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연계하여 3.4~3.5일간 강원도 올림픽 자원봉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지역에서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 한국관광공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연계하여 3.4~3.5일간 강원도 올림픽 자원봉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평창, 강릉지역에서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 자원봉사자 올림픽 볼런투어단은 강릉 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견학 및 ‘세계 휠체어 컬링 선수권대회’ 테스트이벤트 관람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역할을 인식하고,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평창에서 ‘K스마일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관령면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올림픽 볼런투어 행사는 지난 2월 22일 강원도청,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체결한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사업 협약 후 처음 시행되는 행사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병직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원 봉사자들의 현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기진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그리고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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