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도쿄 등 3곳에서‘2017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개최

지난 2016년 11월에 개최된 공연관광 트래블마트 행사 모습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방한 개별관광객을 겨냥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소재로 한 ‘2017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요 방한시장인 일본과 중국에서 3월3일(도쿄), 3월9일(상하이), 3월17일(후쿠오카) 총 3회 열리며, 28개 국내 관련업체 및 기관들이 함께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방한 개별관광객이 대세가 돼 가는 추세 속에서 ‘테마로 찾아가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통시장, 축제, 이벤트, 스포츠, 관광벤처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화시켜 설명회를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총 28개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 트래블마트 등 상품 상담을 진행하고, 공연 존, 스포츠 존, 문화관광축제 존, 전통시장 존 등의 체험 공간도 설치되며 넌버벌 특별공연도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전략상품팀장은 “이번 행사는 방한상품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특화시켜 소개하는 행사”로 “특히 공연과 전통시장 등 중국과 일본의 개별관광객들에게 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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