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 무릉계곡 청옥광장 관리사무소앞에서 성황리에 열려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 무릉계곡 청옥광장에서 3·1절 기념 예배 및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만세삼창 모습.

【동해=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회장, 최재황·장로)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무릉계곡 청옥광장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 예배 및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를 기독교 대한감리회 동해·삼척지방 류용호 감리사를 비롯한 동해·삼척지방 각 교회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 무릉계곡 청옥광장에서 3·1절 기념 예배 및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만세 삼창과 3·1절 노래 모습.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강원 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 가운데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 주관으로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과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 숭고한 뜻을 기렸다.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 무릉계곡 청옥광장에서 3·1절 기념 예배 및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동해·삼척지방 류용호 감리사의 ‘우리 삼일절로’ 말씀 모습.

 이날 3·1절 기념예배에는 오원일 장로(준비위원장) 사회로, 기도에 사회평신도부 총무 김형걸 장로, 성경봉독에는 동해·삼척지방여선교회 김은희 회장이, 이어 동해·삼척지방 류용호 감리사의 ‘우리 삼일절로’라는 말씀과 교회학교연합회 오세민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원로장로회 신철웅 회장의 만세 삼창과 3·1절 노래으로 이어졌다.

남선교회 동해·삼척지방연합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 무릉계곡 청옥광장에서 3·1절 기념 예배 및 순국·순교자 추모 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동해교회 문재황 담임목사의 ‘축복기도’ 모습.

이어 특별기도로 천곡교회 황용국 목사의 ‘동해·삼척지역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 임원교회 이건강 목사의 ‘감리교회와 지방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동해제일교회 박경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지한수 장로연합회장의 ‘순국·순교자의 얼을 이어 나라사랑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믿음을 위하여’ 동해교회 문재황 목사의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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