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93회 방송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스케이트장에서 뜻밖의 밀착 데이트를 즐겼다.

【강원신문】 박승원 기자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스케이트장에서 뜻밖의 밀착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윤정수를 데리고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은 김숙은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타는 김숙은 비명을 지르며 호들갑을 떨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평소 ‘가모장’적인 모습을 보이던 김숙이 자신의 도움 없이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자, 윤정수는 “이래서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 한다”라며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곧 보호본능이 발동한 윤정수는 스케이트 타는 법을 알려주며 밀착 백 허그를 시전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 사이에 달달한 기류가 흘렀다.
윤정수와 김숙의 로맨틱했던 스케이트 데이트는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 집에 가본다는 유민상의 설렘 가득한 이수지 집 방문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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