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강원센터 보육기업 ㈜더빔(이성준, 성민현 대표)이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INDIEGOGO’ 런칭 첫날, 목표액의 100% 달성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강원센터 보육기업인 더빔은 가속도센서를 장착한 야간 자전거 후미등과 같은 다양한 자전거 안전용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16일부터 미국 주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INDIEGOGO에 신제품 ‘Corky’를 최초로 공개한 더빔은 모금 첫날 목표 금액 $20,000(USD)의 100%를 달성 임박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유치했다.

신제품 ‘Corky’는 로드 바이크 전용 후사경으로 기존 후사경에 비해 거울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360도 각도조절이 가능해 측/후방 40m까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Corky’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Red Dot’에서 수상한 디자이너가 로드 바이크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제작했으며, 고강도 PC소재와 UV코팅으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향상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더빔은 국내 약 150개 업체와 판매 계약을 맺고 일본 ‘세이덴’과는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세계 3대 자전거 박람회인 ‘Euro Bike’와 ‘inter Bike’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더빔의 성민현 대표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자전거 안전 용품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새롭게 출시한 ‘Corky’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orky’는 INDIEGOGO 펀딩 이후 ‘THE BEAM ONLINE STORE’, ‘FUNSHOP’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INDIEGOGO’에서 런칭 기념 20% 할인된 가격으로 ‘Corky’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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