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모든 일에 있어서 최상의 상황만 생각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하며 세계의 긍정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원신문】 박승원 기자 = ‘비정상회담’에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모든 일에 있어서 최상의 상황만 생각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하며 세계의 긍정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격적인 토크에 들어가기 전, 멤버들은 각국의 요란한 헤어스타일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마크는 세계적인 ‘헤어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를 소개했고, 멤버들 또한 각 나라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는 스타들을 소환해 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각종 방송을 통해 ‘긍정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차홍은 멤버들이 고백한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시켜 감동을 주었다. 그녀는 머리숱 때문에 고민하는 기욤에게 ‘삭발’을 권유하며 차원이 다른 긍정매력을 뽐냈다.

그러나 ‘비정상회담’의 공식 ‘부정왕’으로 불리는 닉은 시종일관 긍정의 힘을 전파하는 차홍에게 부정의 힘으로 맞섰다. 그러나 차홍은 지지않고 닉을 향해 “부정적이지만 외모만큼은 긍정적이다”라는 긍정 파워를 뽐내 MC들과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그 외, ‘비정상회담’은 논란과 화제의 중심인 프랑스 대선 출마자들의 아내를 주제로 ‘각국의 영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대통령 가족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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