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항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사진)는 지난 2월 16일 ‘소화기 공동비치 관리소’ 지정을 위한 후보마을 선정에 나섰다.

‘소화기 공동 비치 관리소’는 소방서 주요시책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에 소화기 공동 비치 관리소를 지정, 소화기를 여러 대 비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인제소방서의 원거리마을 소화기 공동비치 관리소는 작년부터 추진되며 총 5개소(하추리, 남면 신월리, 기린면 진동1리, 상남면 미산1리, 하남1리)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현지실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여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