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황은미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정성모)는 2월 17일, 제26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6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양수산과, 관광과, 녹지과, 도시교통과 등 4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시정업무보고에서 이정학 의원은 “항만배후단지 지정 노력과 함께 송정지역의 옛모습을 살리는 도시지역 재생사업도 병행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주문했다.

김혜숙 의원은 “각종 어종의 양식어업 육성을 통하여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어민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호 의원은 동해항 주변지역의 비산먼지와 소음 감소를 위해 “동해항과 송정지역 간 완충녹지지대를 조성하여 지역주민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대게 명품도시 조성사업 관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궁금증 해소 및 시책 설명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하 의원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에 따른 바다어장 축소를 지적하며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감추~한섬 구간은 감성돔 낚시로 유명한 곳이므로, 접근성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한 철책선 철거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명품 낚시터로 조성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임명희 의원은 “전천주변에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시간대에도 이용 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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