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부터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월20일부터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월20일부터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1개조(5명)로 운영되며 2주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다. 2월 20일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주택 주변의 위험목, 농경지 지장목 제거작업을 최우선으로 실행하며 주요 도로변의 칡덩굴 제거 등도 추진한다.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은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관리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30여건에 이르는 곳의 지장목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필요시 평창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담당자 김민규 330-4044)으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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