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G-1년 평창페스티벌에서 맛보세요

평창페스티벌,‘4색(色) 4맛(味)’2018특선메뉴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은 16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4색(色)4맛(味)’의 2018특선메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년 평창페스티벌에서 내‧외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계올림픽 G-1년 평창 페스티벌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 에서 강원음식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강원도 음식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사하는데, 그 중 ‘강원특선음식 홍보관’에서는 평창, 강릉, 정선 3개 시‧군이 올림픽 개발음식 무료 시식행사를 추진하여 ‘강원특선음식’을 내‧외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평창군에서 선보이고 있는 4가지 특선메뉴는 송어만두, 송어덮밥, 비빔밥샐러드, 황태칼국수로 모두 2,000인분의 시식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19일까지 계속된다.

먹거리관을 찾은 관광객들은 올림픽 특선메뉴 4가지를 맛보기 위해 특선메뉴 시식장소에 몰리고 있으며, 각각의 맛과 모양에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2018특선메뉴는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이용하여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방문객의 입맛을 고려해 한식과 양식을 적절하게 접목하여 개발한 퓨전 요리이며, 개발자 에드워드 권 스타셰프의 명성답게 훌륭한 맛 만큼이나 그 비주얼 또한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 고명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한다.

군에서는 올림픽음식의 보급 및 대중화를 위하여 2016년 3차례의 보급교육에 이어 2017년도 3회 이상의 전수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전수 레시피 교육을 추진, 집합 레시피 교육 이후 실질적인 판매를 위한 업소 현장 방문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할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현재 7가지 메뉴(송어덮밥, 송어만두, 황태칼국수, 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사과파이, 더덕롤까스)를 17개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판매업소 50개소를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기간동안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식사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림픽음식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대중화 시킬 계획이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외식업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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