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1. ~ 2. 28일까지 선착순 30명

【동해=강원신문】황은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폭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작가와의 좀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3월 총 3회에 걸쳐 「작가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의는 3월 4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북삼도서관에서, 3월 8일(수)과 3월 15일(수)에는 오전 10시부터 북삼도서관과 발한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 4일 시작되는 첫 강연은 강경선 강사의 주재로“그림책을 활용한 통합적 교수법”을, 3월 8일 북삼도서관에서는 전 KBS PD 신성욱 작가를 초청해 “뇌 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읽기와 뇌 발달의 상호적인 관계”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3월 15일 발한도서관에서는“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을 펴낸 이상희 작가를 만나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본 강연의 참여 접수는 2월 28일(금)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길 바라며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로 넓은 시야와 사고를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 동해시립도서관(발한530-2480, 북삼 530-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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