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는 2018 안전한 동계 올림픽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 17일(금) 오후 2시30분 명주동 소재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강릉시 재난안전과·산림과, 강릉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 등 시민사회단체 50여명이 참여해 산불예방 및 전기케이블 피복 상태 점검,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 국가안전대진단(2.6~3.31) 기간 동안에 봄철 산불예방 등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이 일상의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2018 안전한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