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22까지, 10개 시·군 보훈단체장 대상 실시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4일부터 관내 10개 시․군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4일부터 관내 10개 시․군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올해 국가보훈처 보훈정책 추진방향, 달라지는 보훈제도 등 보훈사업에 대한 보훈지청 관계자의 설명 후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보훈행사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장훈 지청장은 지역사회 호국정신 확산과 회원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7년도 국가보훈처 주요 보훈정책과 변경된 보훈제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016년도에 처음으로 기념일로 지정되어 2회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각 지역에서 개최됨으로써 기념일 취지인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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