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 31.까지 신청

【영월=강원신문】박승찬 기자 = 영월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동일 품목의 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및 이·미용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위생·청결기준, 종사자 친절도, 옥외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 등 정부시책에 호응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공고한 서식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민·관 공동으로 현지 실사하여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 모범업소는 표찰 부착, 쓰레기 종량제 봉투, 맞춤형 인센티브, 금융·재정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 및 2018 강원도민체전(개최시군)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어려운 지역경기 극복을 위하여 군차원의 노력을 지속해나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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