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해빙기 안전사고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2월 15일,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해빙기 안전사고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인제소방서는 해빙기 강, 저수지 등 빙상사고와 건설현장,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약해진 지면과 절개지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구조방법 숙지 및 대응장비 적재·정비 등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상철 인제소방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민들도 사소한 부주의가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주의해주기를 바라며 안전사고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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