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총력 당부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이 평창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1일 동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하여 소속기관의 현안사업 성과창출과 산림현장의 소통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평창=강원신문】박승찬 기자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이 평창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1일 동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하여 소속기관의 현안사업 성과창출과 산림현장의 소통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고받은 평창국유림관리소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현안사업의 성과창출과 대국민 서비스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을 당부했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예방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산림수도 평창을 청정지역으로 유지하는데 지자체와의 협력과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고 청장은 직원과의 소통시간을 통해서는 산림현장의 애로사항을 주의 깊게 청취하였으며, ‘행복한 일터만들기’를 위해 여가·체육활동으로 신규직원들과의 소통 및 멘토링을 적극 권장하는 등 처음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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