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최경순)은 14일~15일까지 1박 2일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파인동 1층 무궁화홀에서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기준 도당위원장, 최경순 도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위원회 핵심 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향자 전국여성위원장의 ‘내 손으로 정권교체’조승현 중앙당 SNS팀장의 ‘실전 SNS 교육’김광진 전 국회의원의 ‘정의력 있는 세상’최경순 도당 여성위원장의 ‘여성의 목소리를 모으다’의 특강과 ‘대선 승리를 위한 강원도당 여성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분임토의와 토론회가 진행된다.

최경순 여성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이제 오히려 여성의 부끄러움이 되었다”며, “여성이 이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각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또 비정상적 사회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정권교체의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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