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제21대 양양군여성협의회장으로 전정남(사진) 회장(아이코리아 양양군지회)이 취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일출예식장에서 김진하 양양군수와 이기용 양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0대․21대 양양군여성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한다.

전정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세계에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며, “행복한 여성을 위해 여성복지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어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양양군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정남 회장은 서울 배성여상을 졸업했으며, 제5대 양양군의회 부의장과 민주평통자문회의 양양군협의회 부회장, 새마을문고 부회장, 아이코리아 양양군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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