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13회 방송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스위스에서 ‘마니또 놀이’를 하며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강원신문】박승찬=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스위스에서 ‘마니또 놀이’를 하며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스위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로에게 마니또가 되어주기로 했던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몰래 서로의 비밀친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태어나서 처음 ‘마니또 놀이’를 하며 푹 빠져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김용만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물 고르기에 열을 올렸다. 급기야 안정환에게 아내의 선물을 사줄 거라는 핑계로 급히 100프랑을 빌려 ‘마니또’에게 줄 선물 쇼핑에 나서기도 했다.

여행 마지막 날 밤, 멤버들은 서로의 ‘마니또’를 공개하며 선물 교환식을 시작했다. 멤버들 취향에 맞춰 세심하게 고른 선물부터 직접 쓴 손 편지까지, 4인방이 각양각색으로 준비한 선물이 공개될 때마다 탄성이 이어졌다.

장난스럽게 시작된 ‘마니또 게임’이지만 어느 때보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모두가 예상치 못한 훈훈한 감동을 느끼게 됐다. 특히 안정환은 “살면서 제일 행복하고 기뻤던 크리스마스였다”며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위스에서 보낸 ‘뭉쳐야 뜬다’ 멤버들의 크리스마스는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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