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에게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평창 ICT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 할 것

【강원신문=신효진 기자】=평창 동계올림픽 D-1년을 맞아 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온 국민이 함께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평창, Be a Star! 페스티발’행사를 가졌다.

국회 김성태 의원(새누리당, 평창올림픽 자문위원)이 주최하고 강원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장,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황영철 국회 평창특위위원장, 최양희 미래부장관, 이희범 올림픽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하여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홍보 이벤트(응원메시지 이벤트, 미디어벌룬 이벤트, SNS 이벤트 등)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은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강원도와 미래부가 ICT올림픽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5대 분야(5G, UHD, IoT, AI, VR)의 첨단 ICT 서비스를 관람하고 체험하였다.

평창 ICT올림픽 체험관(평창 올림픽플라자내)에서 구현할 5대 중점 ICT 서비스(5G, UHD, IoT, VR, AI)를 일부 전시·시연하였다.

5G분야에서는 초다시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타임슬라이스, 봅슬레이 영상을 전시하였다.

UHD분야에서는 올림픽 경기와 한국의 자연미를 대화면 초고화질영상(UWV, Ultra Wide Vision)을 통해 실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주요 참석자 인터뷰 영상들을 개인·소셜방송으로 중계하였다.

IoT분야에서는 평창올림픽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맞춤형 AR 길안내 서비스와 루지 이미지 트레이닝·건강관리 체크 등 경기력 향상 서비스를 전시하였다.

VR분야에서는 360° 패러글라이딩 영상과 스키점프 영상 서비스가 제공되어 관람객들에게 평창 올림픽 경기 일부를 사전에 실감 있게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AI분야로서는 한국어와 7개 외국어간 자동통번역 서비스와 CES에서 호평을 받은 AI 안내로봇을 선보여 전시회를 안내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였다.

또한, 메인 행사에 앞서 그간 ICT올림픽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ICT 올림픽 추진현황 등을 영상으로 제공하여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최첨단의 ICT올림픽 구현을 위해 추진중인 사항들을 D-1년을 맞이하여 더욱 꼼꼼히 점검하여, 세계인에게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성공적인 평창 ICT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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