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획·자원조성·산림복지문화 분야에 312억원 투입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7일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자원조성·산림복지문화 분야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시책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강원신문】 최미숙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7일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경영계획·자원조성·산림복지문화 분야의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시책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동부산림청에따르면 올해 산림경영과 소관 주요업무로는 조림 840ha, 숲가꾸기 10,495ha, 입목생산 176,000㎥, 등산로정비 11.6km 등이 있으며, 약 3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책교육은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사업설명과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산림청간 서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금년도 산림경영과 소관 사업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각 국유림관리소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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