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6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36사단에서 올해 첫 군사교육소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소집(군사훈련)은 올 한해 4주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교육훈련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은 오는 3월 6일부터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 국가기관 등 본인의 복무기관에서 24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입소한 사회복무요원이 무사히 군사훈련을 마치고 각자의 복무기관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훈련 기간 중 지방병무청장 특강과 복무규정교육을 별도로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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