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눈꽃축체장, G-365일도 기념해요

평창군은 평창윈터페스티벌 제2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 기간(2월 3일부터 2월 12일)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찬 기자 = 평창군은 평창윈터페스티벌 제2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 기간(2월 3일부터 2월 12일)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부스에는 부스 벽면을 활용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요 및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TV와 이동식 홍보차량(1톤 탑차)으로, 올림픽 홍보동영상을 상시 송출하며 올림픽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인 스키점프 VR(가상현실) 체험과 올림픽 타투스티커 부착 등 흥미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마스코트 등신대(150cm), 공기조형물(4m), 탈인형(175cm)을 비치하여 다양한 마스코트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또한, 제1축제인 평창송어축제 올림픽 홍보관 이벤트와 동일하게 '스탬프 이벤트' 진행하고 있어 체험 활동 중 3가지 이상을 참여하여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축제 기간 중 평창동계올림픽 G-365일(2월 9일)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소망의 LED 풍선 날리기'와 'RUN TO G-365 불 퍼포먼스·불꽃놀이' 행사도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눈꽃축제가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에 개최되고 있어, 테스트이벤트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까지 남은 1년 동안 다양한 홍보를 통해 올림픽 열기를 전국민에 확산(Boom UP)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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