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

강원도는 6일 오후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6일 오후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영철 강원도부교육감,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유시영 한국도로공사강원지역본부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김용호 도로교통공단강원도지부장, 김선민 교통안전공단강원지사 처장, 김덕룡 손해보험협회수도권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총 10개 기관 및 관련단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선진질서 교통안전 문화운동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더욱 확고히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이라는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구현을 위하여 상호 협조키로 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질서 위협요인에 대한 지도․단속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교통인프라 구축 등 공동의 협력체제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이 우리 모두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잘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선진교통, 안전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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