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가 강원도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 오제환)가 강원도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강원문화재연구소는 2001년 문화재의 보호⋅보존과 역사 및 문화적 가치를 고양하고자 강원도가 출연한 강원문화재단의 부설 연구소로 강원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조사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문화재청 지정 우수기관(2005년), 우수 보고서 발간기관(2008년), 문화재 상시관리 표창(2010년), 전국 문화재 돌봄사업 추진 종합평가 우수 단체(2015년), 문화재청 지정 최우수보고서상 수상(2016년) 등 문화재의 보존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꾸준히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2016년 춘천시를 비롯한 강원도 내 지자체의 문화재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하여 각종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높이 평가됐다.

강원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매장문화재를 보존하여 소중한 우리 민족문화의 원형을 유지⋅계승하고 매장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호⋅조사 및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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