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파워유저, 외국인 등 100명의 서포터즈

강원도는 1월 23일 오전 11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정선=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강원도는 1월 23일 오전 11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강원도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 취재 중심으로 홍보해 오고 있는 소셜 기자단으로, 전국의 파워유저 및 모국의 계정을 갖고 활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발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동계올림픽의 집중 홍보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타시도 및 공공기관 기자단 등 화려한 경력 서포터즈들로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20세부터 69세까지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페이스북 팔로우 1,000명, 네이버 블로그 수시 탑노출 등 여러 SNS계정을 보유한 파워유저들로 온라인상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올림픽 정보를 전달하고 강원도의 호감도을 제대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1월 23일 오전 11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맹성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올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도내의 각종 행사, 축제, 이슈사항 등을 널리 전파하여 홍보하고, 미담과 명소 발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테스트이벤트, G-1년 행사 등 올림픽 행사 현장은 물론, 각자 운영 중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올림픽 붐 조성에도 앞장서게 될 것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 5년 연속 우수 블로거로 활동 중인 박희명 서포터즈는 “거주지는 서울이지만 강원도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강원도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가족들조차도 강원도민이 다 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자주 방문하고 있다. 2017년에도 발로 뛰는 서포터즈로 강원도를 더 많이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행사장에 갈 때마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들을 항상 만나게 되는데, 늘 고마운 마음이다. 덕분에 강원도가 더 많이 홍보되고 있음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2017년에도 온라인상 소통이 활발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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