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빛․소금동호회(회장, 박옥녀)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춘천 신북읍 율문리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50만원 상당의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 빛․소금동호회(회장, 박옥녀)는 설 명절을 앞둔 23일 춘천 신북읍 율문리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50만원 상당의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옥녀 회장은 “풍요로움과 가족애를 느껴야할 설 명절에 빈곤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며 “그 분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찾아뵙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빛·소금동호회는 2003년 본청 직원들로 구성․발족한 봉사동아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과 간식 후원, 연탄배달, 김장봉사 등의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하여 춘천시내 복지시설 청소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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