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7건 처리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지난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시정현안을 처리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지난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시정현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임시회에서 강릉시로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하고, 이재안 의원발의 조례안「강릉시 문화공간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릉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강릉시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조영돈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뜻이 삶의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이익에 반하는 어떠한 정치적 판단과 견해에는 동조하지 않고 소신과 양심에 따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는 “올림픽 이후에 대한 충분한 대비책을 세워나가야 할 것”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도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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