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월 23일(월) 오전 10시 성산택시 교육장에서 초기 화재진압 및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성산택시 소속 직원 60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소방서는 1월 23일(월) 오전 10시 성산택시 교육장에서 초기 화재진압 및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성산택시 소속 직원 60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실시했다.

'화재안전지킴이'로서 성산택시는 앞으로 소방서 출동대 현장 도착 전 초기 대응 활동으로 긴급 차량에 대한 최단 출동거리 안내, 다수 사상자 재난현장에서 비 응급환자 이송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최근 잇따른 시장화재와 주택화재에 대한 위험성에 공감하여 택시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와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지킴이 택시가 우리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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