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귀래면 운계2리 경로당 등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1월 24일(화) 오전 10시 귀래면 운계2리 경로당, 오후 2시 흥업면 천년나무2경로당에서 희망을 찾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상담실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및 복지관 등을 방문하는 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의료급여관리사가 동행해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동상담실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상담분야의 대부분은 경제 분야였으며 그 다음으로 건강과 취업 등의 분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에는 785건을 상담했다. 이중 184건이 공공·민간서비스 연계, 601건이 건강․복지․생활정보 안내 등 단순 상담이었다.

이동상담실을 찾는 시민에게는 원주시와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우유 강원지점에서 유제품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