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 안병숙 전 서화여성의용소방대장과 새롭게 의용소방대를 이끌 심산옥 신임대장의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화면에 위치한 DMZ평화생명동산 화백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다 퇴임하는 안병숙 전 서화여성의용소방대장과 새롭게 의용소방대를 이끌 심산옥 신임대장의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3년 동안 활발한 지역 봉사활동을 펼친 안병숙 전 서화여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심산옥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산옥 부대장은 지난 9년간 서화면의 의용소방대원으로 일 해오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새로운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하여 인제군의회 한의동 의장, 남평우 강원도의원, 서화면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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