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속초우체국(국장 송준현)과 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은 속초지역 범죄예방 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속초우체국(국장 송준현)과 속초경찰서(서장 김종철)은 1월 20일 속초지역 범죄예방 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우체국 집배원은 속초경찰서장으로부터 「퀵안전지킴이」요원으로 임명을 받아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범죄불안 요인 및 범죄행위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속초우체국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위급한 상황이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에도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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