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수준 높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일조하는 등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찬 기자 = 평창군은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올림픽 개최도시로서의 수준 높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일조하는 등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2015년 출범식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평창군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을 홍보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8개 읍면에 공감 특강을 실시, 읍면 순회 간담회, 축제기간동안 굿매너·자원봉사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 운영, 굿매너 SNS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개최도시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노력해 왔다.

이에,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지난 1월 18일 평창읍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7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는 올해에도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이 굿매너의 골든타임이라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하진 군협의회장은 "올해는 미소짓고 인사하는 굿매너 미인되기 습관을 들여서 친절한 평창의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굿매너 실천기동대운영과 평창군 8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욕설없는 학교만들기 등을 추진하여 평창군민 모두가 굿매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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