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채용대행서비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창열)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자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현장중심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센터 시설을 활용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의 신속한 인재 채용지원과 기업홍보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참여기업의 여건을 고려하여 행사 일자 및 시간조정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장면접이 시작된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기업의 희망에 따라 모집․홍보, 서류접수 등 채용과정을 고용센터에서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기업의 인력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행일정은 센터 홈페이지 행사일정(채용행사) 및 워크넷 취업지원(채용행사)에 안내되며, 서류접수 마감일까지 취합된 지원서류는 구인기업에 송부되며, 이후 기업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면접전형을 진행하게 된다.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에서는 워크넷(www.work.go.kr) 구인신청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해당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곽영섭 원주고용복지+센터소장은 “채용행사는 지원이 필요한 구인․구직자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접적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취업지원서비스”이므로, “많은 기업에서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 및 채용대행서비스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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