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31일까지, 25명 모집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하여 올해 시비 3억원을 투입해 “2017년 행정인턴제”를 운영한다.

올해 선발계획 인원은 총 50명으로 상·하반기 각 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으로 배치되어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삼척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고학력 청년층에 대하여 행정체험 기회와 취업경력을 높여 안정적인 취업을 도모하는데 있다.

상반기 행정인턴제 모집은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전문대학 졸업(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청년 미취업자로 행정업무 보조 및 직장체험, 부서관련 업무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지역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행정인턴제 운영에 사업비 285,669천원을 투입하여 총 49명에게 행정체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