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방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창단된 「동해시립합창단」의 위촉식을 개최한다.

【동해=강원신문】황은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방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목적으로 창단된 '동해시립합창단'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립합창단 박완재 단장, 민종홍 지휘자 등 단원 4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해시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활발한 음악활동과 화려한 수상경력으로  동해시를 대표하고 2017년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향상된 합창능력과 새로운 기획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의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완재 시립합창단 단장은 “동해시립합창단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음악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하고 동해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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