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영효)는 설 명절을 맞아 멀리 고국을 떠나 살아가는 이주민 가정을 위문하고자 1월 18일(수) 춘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를 방문, 후원금 20만 원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영효)는 설 명절을 맞아 멀리 고국을 떠나 살아가는 이주민 가정을 위문하고자 1월 18일(수) 춘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를 방문, 후원금 20만 원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전달했다.

춘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낮선 환경과 언어 소통 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주민 여성과 가족들을 위해 사회,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후원금 지원은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서 이루어졌다.

권영효 센터장은 “정부 3.0의 소통과 협력 가치를 기반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의 제공을 약속했다.

한편,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ㆍ교권침해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소나기 법캠프, 사제캠프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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