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전경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18일 관내 목조문화재 시설 42개소 등을 대상으로 새해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될 서한문은 지난 1월 10일 발생한 강릉시 선교장 화재발생과 관련하여 목조 문화재 시설 관계자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다.

소방서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소방공무원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 당사자의 일이기도 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재 보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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