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끼줍쇼’ 1월 18일(수) 밤 10시 50분 방송

이경규와 서장훈의 불화의 원인으로 강호동이 지목됐다.

【강원신문】황은미 기자 = 이경규와 서장훈의 불화의 원인으로 강호동이 지목됐다.

오늘(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밥동무 서장훈, 경리가 1인 가구의 성지로 불리는 봉천동을 찾아간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이경규와 서장훈의 만남이 성사되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자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비난하며 ‘랜선앙숙’으로 표현된 바 있다.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이경규가 서장훈의 뒷담화(?)를 한 내용을 밝히자, 서장훈은 “언제 적 이경규냐”라고 도발하며 둘 사이의 격돌을 예고 한 것.

이경규는 봉천동의 한 대학교 정문 앞에서 갑자기 등장한 서장훈의 모습에 깜짝 놀라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은 등장과 동시에 이경규에게 자신의 뒷담화와 관련한 해명을 요구했고, 이경규는 큰 소리 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실 난 천성적으로 ‘씹는’사람”이라고 변명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이경규와 서장훈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자, 강호동은 또 다시 둘 사이에서 이간질을 했고,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넌 앞잡이”라고 소리 지르며 참았던 분노를 표현했다.

이경규와 서장훈이 강호동의 이간질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화해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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