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호택) 및 부녀회(회장 원선자)는 지난 1월 17일 설맞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횡성=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횡성 갑천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정호택) 및 부녀회(회장 원선자)는 1월 17일 설맞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연말에 이어 주변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설 명절 전 독거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떡국떡을 나눠드리는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독거어르신 가구당 떡국떡 2kg씩 총 85가구에 전달했다.

원선자 갑천면부녀회장은 “이 행사를 출발로 독거어르신 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등 따듯한 손길이 연중 이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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