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초청 모의서류 평가, 결과공유 워크숍, 전공 학습 교실 등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준비를 돕기 위해 △교사초청 모의 서류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결과 공유 워크숍 △전공 학습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란 학생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성적뿐 아니라,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비계량적 요소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모집 전형 방법이다.
16일 개최한 교사 초청 모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 증진과 더불어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제 종합전형 절차에 따라 교사들이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17일에는 종합전형 이해 및 결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법 △진로진학 사례 △강원대학교 종합전형 이해 및 입시 결과 등을 공유한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공학습교실’은 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확대해 16개 학과(전공)에서 실험실습이 포함된 전공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험생의 진로 진단 및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며 수험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