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청년기업인 “하울링”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대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영신)은 청년기업인 “하울링”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대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하울링(주)은 사회적기업육성사업 창업팀 6기로 다음 단계인 예비적 사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회생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어르신들의 재능을 융합하여 지역사회의 긍정적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 sns을 이용한 펀드프로그램을 활용하기로 했다.

펀드프로그램은 활동에 대한 보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지급하며, 지급된 보수는 어르신들의 의사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금품으로 활용된다.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의 확대를 꿈꾸며 첫 번째 협력으로 목도리 뜨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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